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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옥의 타박타박] 12. 고추장 도둑 <이현옥의 타박타박>
요즈음 나는 퇴직을 앞두고 ‘자율연수’ 중에 있다. 쉬면서 미래를 모색해 보라는 취지로 만들어졌을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하필 이 연수는 복중에 시작되었다. 자유를 누리거나 꿈꿀 새도 없이 내 속은 뒤집어지고 말았다.고장 난 에어컨은
전북포스트   2021-09-13
[이현옥의 타박타박] 11. 누에에게 밥을... <이현옥의 타박타박>
이 꿉꿉하고 무더운 여름이 가기 전에, 뽕나무의 뽕잎이 몽땅 사라지기 전에 이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면 입이 근질거려 참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니까 그 일이, 유년의 한 토막이, 내 몸속 어딘가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10여 년 전 여름 초입이었다.
전북포스트   2021-08-30
[이현옥의 타박타박] 10-3. 밭 가운데 외딴 집 <이현옥의 타박타박>
마음이 심란할 때 마루 끝 나무기둥에 기대고 앉아 고산 ‘안수사’의 나무와 불빛을 바라보면서 만지작거렸던 마루와 기둥의 촉감은 어떠했던가. 밥 태워 먹었다고 어머니께 꾸중을 듣고 부뚜막을 손가락으로 드드득 긁다 나가서 우물에다 얼굴을 비쳐봤던가. 장독
전북포스트   2021-08-17
[이현옥의 타박타박] 10-2. 밭 가운데 외딴 집 <이현옥의 타박타박>
오늘 새벽녘에도 미친 듯 비가 쏟아졌다. 아침밥을 먹는 동안 내 마음이 부산해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뚝방에 나가 물 구경을 하고 싶어서다. 대아 댐이 물을 가둬놓고 있더라도 이런 한물은 봐 줘야 한다.평소에는 폭이 좁은 냇가랑에 불과하지만 오늘은 상
전북포스트   2021-08-03
[이현옥의 타박타박] 10-1. 밭 가운데 외딴 집 <이현옥의 타박타박>
사서라는 직업을 오랜 시간 갖다 보니 사람들의 관심사와 지식의 흐름 같은 것이 어렴풋 짚어진다. 요 몇 년 심리학 분야의 서가는 웬만큼 늘렸는데도 또 다시 배가 작업을 해야 할 정도다.심리학 분야의 책들이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나 역시 관계들의
전북포스트   2021-07-19
[미얀마 민주화] 바위는 깨집니다 - 안성덕
2021년 2월 1일 새벽,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이 2015년 총선 승리로 53년 만에 군부 독재를 끝낸 뒤 다시 한 번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
전북포스트   2021-07-07
[미얀마 민주화] 미얀마의 교향악 - 경종호
2021년 2월 1일 새벽,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이 2015년 총선 승리로 53년 만에 군부 독재를 끝낸 뒤 다시 한 번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
전북포스트   2021-07-05
[이현옥의 타박타박] 9. 버스를 처음 탔던 날 <이현옥의 타박타박>
언제 어디로 가는 버스를 처음으로 탔는지 나는 정확히 기억하질 못한다. 어머니의 강보에 둘둘 싸여서 탔거나 포대기를 댄 등에 업혀서 탔을 수도 있겠다. 그런데 한 가지 사실은 분명할 것이다.가족들 모두 서울 서대문구에서 몇 년 동안 살다가 내가 세 살
전북포스트   2021-07-05
[미얀마 민주화]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 왔나 - 장창영
2021년 2월 1일 새벽,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이 2015년 총선 승리로 53년 만에 군부 독재를 끝낸 뒤 다시 한 번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
전북포스트   2021-07-02
[미얀마 민주화] 미얀마 봄풍경 - 김광원
2021년 2월 1일 새벽,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이 2015년 총선 승리로 53년 만에 군부 독재를 끝낸 뒤 다시 한 번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
전북포스트   2021-06-28
[미얀마 민주화] 퇴역 시민군의 비망록 - 정기석
2021년 2월 1일 새벽,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이 2015년 총선 승리로 53년 만에 군부 독재를 끝낸 뒤 다시 한 번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
전북포스트   2021-06-21
[이현옥의 타박타박] 8.하지(夏至) 감자 <이현옥의 타박타박>
요즘 나는 집안일이고, 바깥일이고 간에 꼼지락대기가 여간 싫은 게 아니다. 며칠 전 시어머니는 남편에게 전화로 통보하셨다. 이번 주 토요일에 감자를 캔다는 것이다. 와서 도우라신다.이럴 때 며느리인 내 입장은 껄끄럽기 짝이 없다. 불참하고 싶은 마음은
전북포스트   2021-06-21
[미얀마 민주화] Everything will be OK ㅡ 셔츠에 써진 글씨는 멀리서도 읽을 수 있을 거야 - 문화영
2021년 2월 1일 새벽,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이 2015년 총선 승리로 53년 만에 군부 독재를 끝낸 뒤 다시 한 번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
전북포스트   2021-06-15
[미얀마 민주화] 아빠는 언제 오나요 - 김자연
2021년 2월 1일 새벽,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이 2015년 총선 승리로 53년 만에 군부 독재를 끝낸 뒤 다시 한 번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
전북포스트   2021-06-15
[이현옥의 타박타박] 7. 다슬기 잡기의 달인 ‘현숙’ 언니 <이현옥의 타박타박>
냇가에 가게 되면 지금도 나는 물은 깨끗한가, 다슬기가 있나 없나 부터 살펴본다. 만약 내가 남자였다면 물고기를 찾아 미간을 모을 것이다.우리 동네는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냇물이 흐르고 있어 그곳을 가까이 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 여름에는 멱
전북포스트   2021-06-07
[오피니언] <특별기고> 도올 동학선언문은 동학의 말이 아니다 - 제3회 선언문 8쪽
1,2회에서 도올의 무화와 태허가 동학의 말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3회에서는 8쪽의 글을 풀어 보겠습니다."유구한 유·불·선의 전통이 융합된 토양(1) 위에서 합리적 정신(2)을 우주의 신비(3)와 결합시킨 신유학의 심성론의 원칙들을 철저히 고수(4
강주영 편집위원   2021-06-01
[미얀마 민주화] 붉은 꽃은 놓지 말아요 - 김성철
2021년 2월 1일 새벽,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이 2015년 총선 승리로 53년 만에 군부 독재를 끝낸 뒤 다시 한 번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
전북포스트   2021-05-31
[오피니언] <특별기고> 도올 동학선언문은 동학의 말이 아니다 - 제2회 태허(太虛)
도올이 2021년 5월 9일 정읍에서 ‘동학선언문’을 발표했다. 때맞춰 도올의 동경대전도 책방에 나왔다. 코로나 대유행의 시기에 인류와 지구공유지 모두가 새길을 찾는 때에 발표된 글이라서 사람들의 관심이 크다. 이에 전북포스트에서는 도올의 ‘동학선언문
강주영 편집위원   2021-05-25
[미얀마 민주화] 오월 - 이길상
2021년 2월 1일 새벽,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이 2015년 총선 승리로 53년 만에 군부 독재를 끝낸 뒤 다시 한 번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
전북포스트   2021-05-24
[이현옥의 타박타박] 6-2 그리운 춤과 노래 <이현옥의 타박타박>
친정어머니는 장구잽이 친정어머니께서 이 세상을 떠나신 지 4년이 되어간다. 생전에 그분은 하나님을 섬기며 사셨다. 이승에서의 삶은 찬송가나 성경책을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곡조마냥 읊조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한숨과 시름의 연속이었다.나는 그분의 강요에 못
전북포스트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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