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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작은도서관] <작은 도서관>11. 책 '짱뚱이 시리즈' 1
아프리카에는 “노인 한 명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는 격언이 있다. 내 나이 예순이 되기 직전이지만 아직 총기가 있으니 기록을 남겨야겠다. 이 책『짱뚱이 시리즈』는 내 아이들이 유치원부터 사춘기 전까지 읽었다. 책을 한권 한권씩 사
이현옥   2019-04-16
[JB 작은도서관] <작은 도서관>10. 영화 '스잔나' / 하몽화
영화를 귀로 듣는 사람이 있느냐고요? 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느냐고요? 의심의 눈초리가 마구마구 느껴진다. 그러니 성질 급한 사람들을 위해 이실직고 해야겠다.그러니까 나와 작은 오빠는 5년 터울이다. 지금까지 그의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다.
이현옥   2019-04-09
[JB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9.책 '가족의 두 얼굴' - 최광현
몇 년 전이었던가. 가족들 앞에서 선언을 한 적이 있다. 이제 1년에 한 번은 여행을 다녀와야겠다고... 혼인 이후 월급 한 번 떼이질 않고 내 밥벌이 이상을 해왔고, 가족 끼니를 충분히 챙겨줬으므로. 당당하게 큰소리를 쳤다. ‘나도 쉬고 놀 권리가
이현옥   2019-04-04
[JB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8.영화 '오랜된 인력거' - 이성규
숭고한 노동 언젠가 동남아 여행 중 자전거 인력거를 탄 적이 있다. 어린 두 자녀와 남편, 그리고 나까지 4명이 탑승했었다. 하필 나이 든 아저씨가 우리들 차지였다. 그는 오르막길에서도 가끔 뒤를 보며 ‘나 아직 힘 좋다. 살아있다.’ 안심시키듯 활짝
이현옥   2019-03-26
[JB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7. 책 '82년생 김지영'
그러니까. 그때가. 아마도. 내가 대학을 갓 졸업했던 겨울이었을 것이다. 내게는 아버지가 다른 언니가 두 명 있는데, 그 중 둘째 언니가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직장암 수술을 마치고 자신의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 집에서 거의 1년 동안
이현옥   2019-03-19
[JB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6.책 '내 친구 빈센트' / 박홍규
반 고흐는 내 친구! 나는 이해한다. 싸구려 삼각 김밥으로 끼니를 때운 젊은 그들이 스타벅스에서 우아한 표정으로 커피 마시는 것을. 나도 딱 그랬었다. 값싸고 양이 많은 장미호떡집에서 한 끼를 때우고 ‘빈센트 반 고흐’라는 찻집에서 막차를 놓치기 전까
이현옥   2019-03-12
[JB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5. 영화 '다른 모든 것들' / 나탈리아 알마다
“사람들 속으로 걸어 들어가니 ~ 다른 모든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이 영화『다른 모든 것들』은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람한 10여 편 중 내가 뽑은 최고의 작품이다. 영화광에 끼이지도 못하는 처지라 누군가 나의 선택을 보고 지극히 주관적인 평
이현옥   2019-03-05
[JB 작은도서관] <작은 도서관>4. 책 '순이삼촌' / 현기영
내가 지향하는 삶, 함께 책읽기 공동체 2 - 제주 4·3항쟁, 너븐숭이 애기들 돌무덤 앞에서 울다 소설『태백산맥』을 읽노라면 제주 4·3 항쟁과 여순사건이 자못 궁금해진다. 아니 좀 더 깊이 알고 싶어진다. 공부란 것이 이런 것 아니겠는가. 모르는
이현옥   2019-02-26
[JB 작은도서관] <작은 도서관> 3. 책 '태백산맥'- 조정래
내가 지향하는 삶, 함께 책읽기 공동체 1 - 우석대 청년 독종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다 - 나는 더러 사람들을 귀찮게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만난 학생들. 엄밀히 말하자면 책을 읽으며 놀 줄 안다는 이유로 의기투합한 이 학생들을
이현옥   2019-02-19
[JB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2. 영화 '문라이트' / 배리 젠킨스
달 있는 밤에 죽을까. 달 없는 밤에 죽을까... 돼지가 집을 나갔던 겨울 어느 날. 엄마는 생강을 팔러 가시기 전에 몇 번이고 나에게 돼지밥 잘 주라며 신신당부를 하셨다. 머리에 얹은 생강보따리를 손으로 잡지도 않은 채, 땅바닥에 떨어질까 봐 그래서
이현옥   2019-02-14
[JB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1. '천 개의 공감' 김형경
​ ►누군들 위로가 필요하지 않으랴마는....이런저런 도서관 문화행사에서 만나 친해진 만학도가 있다. 그녀의 내면을 구구절절 만나다 보면 내 소견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얘기가 튀어나오곤 했다. 그럴 때마다 밥 먹을 일밖에
이현옥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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