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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패키지> 2. 세 나라가 만나는 '골든 트라이앵글'
강찬구 기자  |  phil6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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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3  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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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국경이 만나는 골든 트라이앵글 지도... 라오스 지역에 설치된 표지판. / 강병준

♦ 7월 26일 태국 여행 셋째날

 

오늘 치앙라이에서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 6시에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7시에 여행을 시작했다.

우리는 그날 At one호텔에서 나와 미얀마 국경지대인 '메사이'로 이동했다. 그런데 여행 시작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하차 후 미얀마로 이동하는 시간에는 비가 더 많이 내려 이동하는데 엄청 힘들었다.

 

   
 
   
태국에서 미얀마로 넘어가는 국경(위)과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넘어 오는 국경(아래).

태국에서 미얀마로 국경은 걸어서 통과했다. 간단한 출입국 심사만 받고 오간다. 미얀마 국경을 통과한 직후 쏭태우(타이,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에서 트럭을 개조해 사용하는 교통수단)를 타고 미얀마 안쪽으로 들어갔다.

 

   
미얀마 국경지역 풍경. 

쏭태우를 타고 도착한 곳이 양곤 황금불탑 '츠위다껑'. 여기에서는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 이 곳 불탑을 보기 위해서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맨발로 빗속을 걸었다. 불상은 공사 중이어서 내부를 볼 수 없었다.

황금불탑은 높은 곳에 있어서 양군 시내가 훤히 보인다. 빗속이지만 발 아래로 시내가 보였다. 우리는 그 곳을 둘러본 뒤 다시 나와 쏭태우를 타고 왓 타이야이 사원을 방문했다. 이 곳은 미얀마 소수민족 타이야이족의 전통 사원이다. 

 

   
 
   
 
   
미얀마 황금불탑인 '츠위다껑'과 불탑 주변 풍경(위와 중간), 불탑에서 내려다 보이는 양군 시내(아래).

 

   
왓 타이야이 사원 내부. 

우리는 타길렉 시티투어를 마치고,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인 돈샤오 섬으로 이동했다. 이 곳은 라오스로 가는 관문으로, 우리는 롱테일 보트를 이용해 메콩강을 건넜다. 강 건너 지역은 라오스다. 하루에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를 오가게 됐다. 20분 정도 걸린다.

 

   
 
   
롱테일 보트를 타는 돈샤오섬 선착장과 강변 풍경.

라오스 국경마을에서는 흑맥주를 시음하고 노점상을 구경했다. 이 곳에서는 가짜로 된 물건을 팔고 있다. 국경마을만 둘러본 뒤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돈샤오 섬으로 돌아왔다.

다시 태국 백색사원을 구경했다. 이 사원은 모두가 투명하고 흰색이었다. 지옥과 천국을 묘사했다. 우리가 관광을 하면서 외국관광객들도 많이 봤지만 중국관광객들도 많았다. 이 사원은 손을 대면 다친다고 했다. 거울과 유리로 된 건물이다. 

 

   
 
   
백색사원 풍경. 위는 지옥을 형상화한 조각들... 

치앙라이에서 치앙마이로 돌아오는 데는 오래 걸렸지만 또 공사중인 구역을 한참 지나 다녀 힘들었다.

태국어 '치앙'은 '새로운' 이라는 뜻이라고 가이드가 설명했다. '마이'는 도시를 얘기하는 것이어서 치앙마이는 '새로운 도시'라는 뜻이고, '라이'는 왕조의 이름이라고 한다. 치앙라이는 '새로운 라이 왕조'라고 했다. 

미얀마도 태국 시간을 쓰지만 태국보다 30분이 늦다. 한국과는 2시간30분 차이를 보인다.

 

   
 
   
지진으로 무너진 '왓체루디엉' 사원(아래). 그 입구에 있는 멋들어진 나무(위). 

치앙마이 도착 후 우리는 한국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삼겹살이 맛있었다. 식사 후에는 지진으로 무너진 '왓체디루엉' 사원과 어느 쇼핑센터를 방문했다. 그렇게 백화점과 시내도 돌아보다가 버스를타고 여행 첫 날 묵었던 호텔로 이동했다. / 강병준 

 

   
 
   
치앙마이 시내 쇼핑센터와 그 앞에 서있는 강병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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