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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절정' - 문요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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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공원 꽃동산의 겹벚꽃과 철쭉이 절정을 맞았다.
21일 오후 완산공원꽃동산에 있는 겹벚꽃과 철쭉이 만개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꽃동산의 명물인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개화시기가 2주가량 늦어 다른 벚꽃이 다 진 뒤에도 꽃구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 완산칠봉 투구봉에 위치한 꽃동산은 원래 개인이 1970년대부터 철쭉과 겹벚꽃나무, 백일홍 등을 심어 가꿔오던 곳으로 2009년 전주시가 매입한 후 관리하고 있다.
부산에서 한옥마을을 찾았다가 꽃동산에 왔다는 김성원씨(21)와 이혜진씨(20)씨는 "SNS와 블로그 등에서 보고 전주에 오면 꼭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대만족"이라고 말했다.
완산공원꽃동산은 이번 주말까지가 절정일 것으로 보이며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1 문요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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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기자 jbpost2014@hanmail.net <저작권자 © JB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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