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배 생활체육 무에타이대회’가 25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북 지역 선수와 코치 등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무예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운동을 하는 것이 특징인 무에타이는 최근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생활체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안동일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스포츠를 생활화하는 전북의 무에타이 동호인들이 경기를 통해 화합의 장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은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