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에 있는 하소백련지의 백련 / 박종훈 편집위원

<2016년 7월 5일 화요일>

5일 전북지역은 흐리고 새벽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전주기상지청은 "계속해서 장마전선을 받겠다"면서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22도, 완주·남원·순창·익산·김제 23도, 전주·정읍·군산·부안·고창 24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 27도, 순창·군산 28도, 전주·완주무주·남원·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1.0~3.0m로 일겠고 앞바다는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현영 기자

하소백련지의 청아한 백련 / 박종훈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