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만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원 예비후보(전주시 제 2선거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 19일 오후 3시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효현빌딩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윤덕 전주갑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 정호윤 전북도의원. 김남규, 박병술 의원을 포함한 다수의 전주시의원, 그리고 지지자 등 5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최주만 전북도의원 전주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 개소식.

최 예비 후보는 "지역의 50년 토박이로서 그동안 지역 사회 활동 및 시의원 생활을 통해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119안전센터의 전주 서학동 이전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 평화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평화동 공영주차장 신설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도의원 전주시 제 2선거구 보궐선거는 김광수 전 의장의 지역구로, 김 전의장이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도의원직을 사퇴하면서 공석으로 남게 됐다. 지역구는 평화 1,2동, 서서학동, 동서학동, 대성동, 색장동, 남고동이다.

최 예비후보는 “신의와 열정을 갖고더 큰 정치로 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소중하게 듣고, 초심을 잃지 않는,  밥값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전주시의회 재선의원으로, 문화경제위원장과 사회문화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강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