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암마이봉이 10년만에 개방되면서 수마이봉의 동사면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은 암마이봉에서 바라본 수마이봉. 암마이봉이 수마이봉보다 6m 높다. 숫마이봉 아래 움푹 패인 곳이 화엄굴. 이 굴에서 시작되는 석간수가 은수사까지 흘러가는데, 남자 산에 흐르는 물이라 아들이 없는 여인이 마시고 산신령에게 기도하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강연덕 시민기자
강연덕 기자 jbpost@hanma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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