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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일을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과일의 유익한 점은 무척 많지만 가장 중요한 기능이 우리 몸속 장기의 유혜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해준다는 사실입니다. 단적인 예로 손상된 폐도 과일을 먹으면 짧은 시간안에 회복됩니다.
과일을 통해서 폐는 건강하게 재생될 수 있다니 이보다 더한 명약이 없겠지요. 그럼 어떤 과일을 먹어야할까요? 답은 모든 과일은 다 좋습니다.
두통에는 사과, 토마토, 포도, 유자가 좋다고 하고, 위에는 사과, 토마토, 귤이 좋다고 하고, 간에는 복숭아. 귤, 사과가 좋다고 하고, 심장에는 수박, 사과, 토마토, 자몽이 좋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어디가 특별히 나쁘니 그 과일만 하나 집중적으로 먹기보다는 제철에 수확한 과일을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껍질째 드시면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과일의 두 번째 유익한 점은 우리 몸을 날씬하고 가볍게 해줍니다. 지방을 빼는데 가장 좋은 음식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으뜸은 과일이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과일에 들어있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피토케미컬 등이 풍부하여 지방을 빼주는 촉매역할을 하는 효소 그 자체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열심히 운동하고 적게 먹고 칼로리 낮은 음식을 먹어도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촉매역할을 하는 효소가 들어가지 않으면 그 효과가 작을 수 밖에 없겠지요. 그 역할을 제일 잘 할수 있는 것이 바로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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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 섭취가 우리 몸의 건강을 이끌어 간다. / |
과일에 대한 오해가 많습니다. 특히 증상을 치료하는 현대의학에서 당뇨환자는 과일을 먹으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당뇨환자가 과일식을 하고 오히려 당뇨가 치료되고 중풍, 혈압, 심장질환을 가진 사람들도 과일식을 통해 치료를 하고 있는 사례도 많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일의 유익한 점 세번째는 피부 노화를 방지합니다.
값비싼 화장품에 중금속 등이 다량 들어있고 오히려 피부를 노화시키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하는 레이저치료등은 오히려 피부를 얇게 만들고 자생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신선한 제철 과일을 먹으면 피부는 튼튼해지고 노화가 방지되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럼, 과일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식사 대신 과일을 먹는다면 가장 좋겠지만 밥없이 못산다는 분들은 아침 식사만이라도 과일로 대신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밥과 과일은 잘 어울리고 빵과 과일도 잘 어울립니다. 그러니 과일을 밥상에 함께 올리셔서 밥을 한 술 뜨기전에 아삭한 과일을 먼저 드시고 밥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제 경우에는 하루에 과일을 10개 이상 먹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침식사는 과일3개가 기본입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전에 과일을 두 세 개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식으로 과일을 한 두 개 먹습니다.
물론 과일 10개를 먹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과일을 씻어서 비닐팩에 넣어두고 가방 안에 가지고 다닙니다. 일이 많고 바쁜 날은 점심식사도 과일 3~4개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루 두끼 그렇게 과일을 먹는 날은 몸이 유난히 가볍고 기분이 상쾌하고 글도 잘써지고 일의 능률도 높습니다. 왜냐하면 뱃속이 평화롭고 몸이 가볍고 머리가 맑아지기 때문입니다.
아삭아삭한 과일을 먹으면 뽀빠이처럼 강한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그렇게 과일을 먹다 보니 저는 웬만해서는 감기에 걸리는 일이 없고 복근은 탄탄하고 체력도 무척 좋아서 남자들 틈에서 라이딩을 해도 지치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러 헬스클럽에 다니지도 않고 마라톤이나 달리기도 못하고 정기적으로 산행도 못합니다. 시간이 있을 때 가끔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일이 아무리 좋아도 가공하거나 말린과일이나 시판된 과일주스는 오히려 몸에 독이 됩니다. 생과일을 그대로 껍질째 드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과일을 전혀 먹지않는 사람이라면 하루 1개부터 시작해 보시고 아침 식사 만큼은 따뜻한 물한잔과 과일로 드신다면 어떨까요? 가벼운 몸으로 봄맞이할 수 있도록 오늘 저녁식사도 과일과 함께 해주십시오. / 장윤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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