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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 재단장하고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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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22  15: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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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한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관광시설들이 새로운 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한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관광시설들이 새로운 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장애 없는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어진박물관의 경우 지난해 증축 공사가 마무리돼 현재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를 통해 기존 지하에 있던 어진 전시실이 지상으로 이전하고, 휴식 공간과 수유실을 새롭게 조성한다. 또, 기존 박물관 지하공간은 다목적 열린공간으로 조성하여 교육 및 기획전시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실 관람환경이 개선되고, 장애인 편의시설 등이 보완된 새로운 어진박물관은 올 하반기 재개관 이후 만날 수 있다.

시는 어진박물관에 이어 강암서예관과 전주공예품전시관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지난 1995년 개관한 강암서예관은 강암 송성용 선생의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서예전시관으로, 시는 지하 수장고를 지상으로 옮겨 수장품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노후화된 내부를 리모델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관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의 경우에도 개방화장실과 노후화된 판매관 내부 시설 개선이 이뤄진다. 2018년 재개관한 전주공예품전시관은 △국내의 우수한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명품관’과 ‘판매관’ △전시 대관을 위한 ‘전시관’ △교육·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구성돼 있어 수공예품에 관심 있는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18억 원을 투자해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재 21건을 보수정비하고,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재난방지시설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부터 총 9일간 주요 문화재 16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에 취약한 석축 및 배수시설, 건축물 균열, 처짐 등 문화재 안전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한옥마을 내 야간경관 조명도 일제 정비키로 했다. 시는 한옥마을 주요 도로인 은행로를 중심으로 쉼터와 실개천 등 오래되고 파손된 110여 개의 조명시설을 교체 및 신설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밝고 품격 있는 전주한옥마을만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시는 각종 재해와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주한옥마을 내 12개 문화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시는 문화시설들의 한식 기와 담장과 시설물 파손 여부, 주요 구조부 등 건축물 주요 자재 등의 안전 실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확인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관광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더욱더 많은 문화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올 예정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행사에 참여해 즐기고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문화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5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8월 ‘전주가맥축제’와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10월 ‘전주페스타 2024’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 추진으로 대표 관광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기린대로와 태조로가 만나는 한옥마을 초입(완산구 풍남동3가 19-5)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전주종합관광안내소를 개소했다. 1층 관광안내소와 포토존, 파노라마월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나머지 무인관광터미널과 누마루, 열린화장실, 스마트락커 등은 1년 내내 24시간 운영된다. / 강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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