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회 전북판화가협회전이 전주한옥마을 향교길68 미술관에서 11월 21일부터 26일(일)까지 계속된다.

제 31회 전북판화가협회전이 전주한옥마을 향교길68 미술관에서 11월 21일부터 26일(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에는 전북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독창적인 판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목판, 에칭, 드라이포인트, 실크스크린, 리더그래프 등 다양한 기법의 판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김영란 회장을 비롯 김수진, 김하윤, 박마리아, 송지호, 오혜영, 유대수, 이명자, 정미경, 조진성 작가 등이 참여한다.

제 31회 전북판화가협회전이 전주한옥마을 향교길68 미술관에서 11월 21일부터 26일(일)까지 계속된다.

김영란 회장은 “미술을 전공했지만 분야가 다른 작가들이 판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한 자리에 모였다.”며 “판화 작품을 만들어 내는 기법이 의외로 다양해 판화의 신세계를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판화전에서는 판화 소품과 판화로 만든 아트 상품도 전시 판매하고 있다. / 조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