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용재) 종자산업과는 24일 세계적인 온실 복합환경제어프로그램 회사인 프리바(PRIVA)사 회장단이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농업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용재) 종자산업과는 24일 세계적인 온실 복합환경제어프로그램 회사인 프리바(PRIVA)사 회장단이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농업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바사는 센서 및 스마트 인터페이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온실 내 시스템 자동화를 담당하는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 회사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번 특강은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사업(국비 5억원)을 통해 최근 개축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종자산업과 유리온실에서 진행됐으며, Meiny Prins 프리바사 회장을 비롯하여 Marcel Koole 프리바사 기술부분 부사장, Manual Madani 프리바사 아시아 지역 대표, 나영욱 미푸코(주) 대표이사 등이 함께 방문했다.

프리바의 Meiny Prins 회장은 종자산업 및 시설원예 영마이스터를 양성하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에 큰 관심을 표하며, ‘미래 농업의 방향성 및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후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살펴봤다.

김용재 교장은 “스마트팜 혁신벨리가 위치한 김제에 전국 유일의 종자산업과를 보유한 학교”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교사 연수 등 산학협력이 활발히 진행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