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을 발행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마당'이 사진작가 장주하씨를 초대해 '후쿠시마, 10년의 기록;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특강은 6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전주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시작된다. 참가비는 1만5천원이며, 사전 신청 및 문의는 063-273-4824 마당 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이날 특강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것으로, 후쿠시마의 지난 기록을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정주하 작가는 백제예술대학교 사진과 교수로 완주자연지킴이연대 대표로도 일하고 있다.  / 조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