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복지촌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오는 30일부터 도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장애인역량강화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광역형 네트워크 사업으로, 올해는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과 장애인기능강화 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10개 기관) 선정하여 사업추진 비용을 지원하였으며, 금번에는 장애인기능강화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라북도 내 장애인복지 서비스 기관·단체·시설 등이며,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본 지원사업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보급되어 지속사업으로 유지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로 계획되었다.”며, “현장에 있는 많은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전화는 063-901-5391번. 광역복지과 백가은 사회복지사. /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