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이 5월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원기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 등 과 3천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일반인 조문 행렬이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이번 연휴 기간중에 많은 추모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씨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렸고, 김 대표는 추모객들로부터 물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날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정리했다.

일반인 추모객들.

헌화하는 유족과 야권 인사들.

노건호씨와 시선이 엇갈리는 김무성 대표.

여야 대표간의 담소.

물세례를 받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부엉이 바위 앞을 가득 메운 모인 추모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