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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촌(村)캉스’ 즐기자... 전북도, 농촌여행 추천 2탄농촌여행 코스 익산~전주~임실~남원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농촌탐방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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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1  16: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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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31일 선보인 '농촌여행 추천코스 2탄'의 임실치즈마을 모습.(전북도 제공)2020.7.31/

전북도는 31일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촌(村)캉스’를 준비하는 알뜰 여행족을 위해 아이와 함께 반드시 가봐야 할 ‘농촌여행 추천코스 2탄’을 선보였다.

이번 추천 코스는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익산(미륵사지)~전주(원색명화마을)~임실(치즈마을)~남원(노봉혼불마을, 광한루, 동편제마을)으로 이어진다.   

앞서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농촌 힐링 관광 프로그램 ‘계곡 품은 무진장(무주, 장수, 진안) 여행코스’를 소개한 바 있다.

농촌여행 추천코스 2탄의 첫 방문지인 익산 미륵사지에서는 천년을 품고 있는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의 사랑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전주 원색명화마을은 한옥마을까지 자전거 투어와 쿠키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임실 치즈마을은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농민에게 낙농과 치즈 제조 방법을 가르치고 농촌계몽에 힘썼던 고 지정환 신부의 숭고한 정신을 느낄 수 있다.

남원에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며 연중 인생컷이 가능한 서도역과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노봉혼불문학마을, 춘향전의 ‘사랑가’가 울려퍼지던 광한루를 방문한다, 동편제 판소리 한 자락과 돼지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동편제마을은 코스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전북에는 유럽과 같은 웅장한 자연경관과 세기의 사랑을 품은 농촌마을이 많다”면서 “이번 여름에는 전북 곳곳의 농촌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의미있는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31일 선보인 '농촌여행 추천코스 2탄'의 남원 노봉혼불마을 모습.(전북도 제공)20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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