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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전봉준 장군 동상 세운다"…동상건립위원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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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8  16: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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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28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 농민단체, 여성단체, 예술단체, 종교계, 재외군민 등 37명의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상 건립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전북 고창에 군민 성금 모아 전봉준 장군 동상이 건립된다. 

고창군은 28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 농민단체, 여성단체, 예술단체, 종교계, 재외군민, 14개 읍·면 대표 등 37명의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상 건립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 제정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유기상 고창군수, 진윤식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대표 위원장), 정남기 유족회 고문이 선출됐다.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최고지도자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로 ‘무장포고문’을 선포하면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임에도 불구하고 전봉준 장군 관련 시설물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고창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전봉준 장군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동학농민 성지 의향 고창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유족회, 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전봉준장군 동상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는 앞으로 기부금 모집 단체 등록을 마치고 8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1까지 군민 성금을 모금한다. 이후 군민 의견을 수렴해 동상 디자인, 설치 수량, 설치 위치 등을 결정해 2022년 전봉준 장군 탄생 제16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동상 제막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윤식 위원장은 “오늘의 창립총회는 군민으로서 감개무량하고 역사적인 날이다. 동상 건립을 계기로 일제의 침탈과 봉건 지배에 맞서 싸운 전봉준 장군의 얼을 기리고 민족, 인권운동의 효시인 동학농민운동의 시대적 의미를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남기 위원장은 "전봉준 장군의 고향인 고창에 동상이 가장 먼저 세워졌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동상 건립을 통해 고창이 다시한번 동학의 고장임을 떳떳하게 밝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최근 고창의 동학농민혁명사가 '한국사' 모든 교과서에 126년 만에 수록돼 고창군민의 자긍심을 높였다며 "앞으로 고창 무장기포지와 전봉준 장군의 생가터의 문화재, 전봉준 장군 동상건립 등 선양사업, 동학 의향정신을 살린 자랑스런 군민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그간 고창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민선7기 들어 △무장기포 역사교과서 수록 △고창 농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무장기포지·전봉준 장군 생가터 국가사적 등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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