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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중·고 393개교 20일 등교수업
김미영 기자  |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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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8  14: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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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소규모 초·중학교와 고등학교가 20일 일제히 등교수업에 들어간다.

18일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 따르면 전교생 60명 이하인 도내지역 소규모 학교 250개교가 오는 20일부터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초등학교가 170개교, 중학교 80개교다.

초등 28개교와 중학교 3개교의 경우 소규모 학교에는 해당하지만 지역 확진자 발생 및 학교 여건 등을 이유로 개학을 27일로 미뤘다.  

소규모 학교에 설치된 병설유치원 170곳 가운데 144곳도 20일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단설유치원의 경우 27일 등교한다.

3학년 등교가 이뤄지는 고등학교는 총 133개교다.

특수학교 10개교도 20일 등교수업이 이뤄진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20일 등교가 이뤄지는 전북지역 초·중·고교는 고등학교 133개교, 소규모 초·중고 250개교, 특수학교 10개교 등 393개교다. 병설유치원까지 포함하면 537곳이 20일 등교수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등교 및 수업방법 등은 학교별로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사례별로 지침을 마련해 해당학교에 보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등교를 앞두고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용 및 면(필터 교체용 포함) 마스크를 확보하는 한편,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도 비축했다. 294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도 설치된 상태다.

‘감염병 관리강화를 위한 지침 및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한 모의훈련도 마쳤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등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수업환경 구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해왔다”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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