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 강화군 석모도수목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문을 닫았던 자연휴양림 43개, 수목원 2개, 국립치유원 1개, 치유의 숲 10곳이 이날부터 문을 열었다. (인천=뉴스1) 황기선 기자

<2020년 4월 23일 목요일>

23일 전북지역은 구름 많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내륙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완주·무주·진안·장수·임실 2도, 남원·순창·익산 3도, 정읍·고창 4도, 전주·김제 5도, 군산·부안 6도 등 2도에서 6도로 전날보다 1~2도로 높다.

낮 최고기온 역시 진안 11도, 장수·임실 12도, 순창·정읍·군산·부안·고창 13도, 전주·완주·무주·남원·익산·김제 14도 등 11도에서 14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고 먼바다에서는 1.0~3.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 바람이 불고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