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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재 무소속 예비후보 "총선 승리해 민주당 복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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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5  12: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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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최형재 무소속 전북 전주을 예비후보가 총선 승리 후 민주당 복당을 선언하고 있다.2020.3.25/

최형재 무소속 전북 전주을 예비후보가 25일 “반드시 승리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에 대한)의지와 각오를 밝히고 민주당과 이상직 후보에게 공개 질문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20대 총선에서 탈당 후 복당한 이해찬 대표를 거론하며 경선 배제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민주당은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후보들에 대해 영구제명을 거론했다. 공허한 말에 대응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면서 “2016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 당선된 사람이 지금 민주당 대표다”고 꼬집었다.

그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탈락되었다면 탈당하는 일은 결코 없었을 것이다”면서 “민주당은 이해찬 대표에게 했던 것처럼 아무런 설명도 없이 저를 컷오프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영구제명을 거론할 것이 아니라 소위 막대기만 꽂아도 된다는 안하무인격 ‘묻지마 공천’에 대해 사죄하고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면서 “공천과정의 잘못을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24일 대변인 성명서를 통해 “경선 불복 후 탈당한 무소속 후보는 절대 복당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전주을 선거구에서 이상직, 이덕춘 예비후보와 경쟁했으나 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돼 탈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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