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도내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도내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남원의료원, 진안의료원, 김제 삼성생명연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약 600여 명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이들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 사회적기업을 선택하여 간식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김경희 회장은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인들에게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현재 33개 회원단체가 여러 부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