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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위수여식 취소 결정
김미영 기자  |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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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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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오는 21일로 예정됐던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13일 전북대는 전날 오후 학무회의를 열고 졸업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전북대는 ‘코로나 19’ 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졸업식을 대폭 축소해서 열기로 했었다. 하지만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범 국가적인 노력이 집중되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 아예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학 측은 학교 방문을 계획한 졸업생과 학부모 등 가족들에게 교내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공지할 예정이다.

다만 졸업 기념 사진 촬영 등을 위해 학위복 대여 등 편의는 제공하기로 했다. 학사 및 전문대학원은 각 사무실에서, 일반대학원은 전대학술문화관, 특수대학원은 해당 행정실에서 학위복을 빌릴 수 있다.

전북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범국가적인 노력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대학도 이에 동참해 졸업식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일생에 한 번 밖에 없는 대학 졸업식이 취소돼 아쉬움도 있겠지만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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