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이 4월 17일 오후 2시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한희경 전북도당 여성국장의 사회로 세월호 참사 1주년 기념 추모시 낭송, 위령무 등 세월호 추모 문화 공연으로 이어졌다.

2부는 서영교 전국여성위원장이 ‘현 정세진단과 여성의 정치참여’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진다. 3부는 국주영은 전북도당 여성위원장의 인사말, 유성엽 도당위원장 축사, 여성당원의 힘을 결집해 2016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유성엽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