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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요직에 전북 출신 대거 포진
강찬구 기자  |  phil6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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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1  09: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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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퇴근하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법무부가 지난 8일 단행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전북 출신이 대거 요직에 배치됐다. 

검찰 요직으로 꼽히는 소위 '빅4'가 모두 호남 출신이 차지한 가운데 3자리가 전북 출신이다. 

검찰 '빅4'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 인사·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대검 공공수사부장 네 자리.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58·사법연수원23기)은 고창, 조남관 검찰국장(55·24기)은 남원, 심재철 반부패·강력부장(51·27기)은 완주 출신이다. 배용원 공공수사부장(52·27기)만 전남 순천 출신이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일선 검찰청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검사들을 발탁, 검찰 본연의 업무인 인권보호와 형사·공판 등 민생과 직결된 업무에 전념해온 검사들을 우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강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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