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만성동 법조타운 시대를 맞아 새로 문을 연 전주지방법원 신청사 내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부동산 등기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전주지방법원 민원동 1층에 자리잡은 현장민원실에는 전주시에서 파견한 3명과 완주군에서 파견한 2명 등 총 5명이 근무를 한다.

이곳에서는 △부동산 취·등록세 자진신고 △부동산 거래신고 △검인 등의 민원을 처리할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서류도 받을 수 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전주지법 신청사 현장민원실을 통한 부동산 등기 업무 원스톱 서비스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