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2019 도전 새만금 환경사랑 골든벨' 왕중왕전(사진)에서 윤신비 학생(군산부설초 5학년)이 접전 끝에 골든벨을 울렸다.(전북환경보전협회 제공) 2019.11.29 /

전북환경보전협회(회장 이선홍)는 '2019 도전 새만금 환경사랑 골든벨' 왕중왕전에서 윤신비 학생(군산부설초 5학년)이 접전 끝에 골든벨을 울렸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오후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열린 환경골든벨에서 윤신비 학생은 골든벨을 울려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김축복 학생(부안초 6학년)과 김태인 학생(고창초 5학년)은 우수상으로 전북지방환경청장상과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장려상은 이유노 학생(전주반월초 6학년) 김희성 학생(전주여울초 6학년) 김은서 학생(군산용문초 6학년)이 받았다.

2019 도전 새만금 환경사랑 골든벨은 지난 9월부터 도내 10개 초등학교에서 총 1665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이 치러졌고, 본선에 오른 66명의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왕중왕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