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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세계적인 예술교육도시로'김승수 시장, 예술교육도시 선포식
김미영 기자  |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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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5  16: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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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팔복예술공장에서 '팔복야호예술놀이터 개관식 및 전주예술교육도시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가운데)과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오른쪽)이 대화를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 2019.11.5 /

전북 전주시가 '상상으로 크는 예술교육도시 전주'를 선포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그냥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감성과 표현력,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선언이었다.

전주시는 5일 팔복예술공장에서 김승수 시장과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이규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황순우 팔복예술공장 총괄감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교육도시 선포식을 했다.

김 시장은 이날 '상상으로 크는 예술교육도시 전주' 선언문을 통해 "예술이 놀이가 되는 즐거운 삶을 목표로 전주의 고유자원인 전통문화와 동시대 예술을 결합해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예술교육도시로 발돋움하자"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전주를 세계적인 예술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술교육 인적자원 발굴 △전주형 예술교육 추진 △예술교육 공간 조성과 운영체계 구축 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5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팔복예술공장에서 '팔복야호예술놀이터 개관식 및 전주예술교육도시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를 준비를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 2019.11.5 /

이날 행사에서는 팔복예술공장 2단지로 조성된 '팔복야호예술놀이터' 개관식도 진행됐다.

팔복야호예술놀이터는 전주시가 문화관광체육부의 '유휴공간 활용 문화예술교육센터-꿈꾸는 예술터' 공모사업에 응모해 팔복예술공장 1단지에 이어 폐산업시설을 새롭게 재생한 공간이다.
 

전주시는 팔복야호예술놀이터를 '예술교육도시 전주'의 예술교육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달 14일에는 핀란드와 벨기에, 호주 등 3개국 예술교육 선진기관의 연사 3명을 초청해 외국 예술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수 시장은 "예술은 도시가 경쟁력을 갖추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예술교육은 개인의 잠재된 예술적 능력과 감성을 일깨워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밑바탕이자 도시를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며 "꿈꾸는예술터인 팔복야호예술놀이터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예술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겠다"고 말했다. /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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