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개막하는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식품, 문화예술 기업과 취업준비생,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 제공) 2019.10.28 /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식품, 문화예술 기업, 취업준비생,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풍성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엑스포는 31일부터 11월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생물산업진흥원은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상설전시관 운영과 식품&문화예술 일자리 박람회, 창업컨설팅 멘토링 데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2일 진행되는 식품&문화예술 일자리 박람회는 ㈜하림, ㈜대두식품, ㈜엄지식품을 비롯해 라스트포원 등 식품과 문화예술 기업 33개사와 전주고용센터, 한국지문적성연구원,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전북일자리종합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비즈니스관에서 진행되며 △기업채용관 △정보제공 및 상담을 위한 부대관 등으로 구성해 취업컨설팅, 현장면접, 채용연계를 지원한다.

창업컨설팅 멘토링데이는 11월3일 오후 비즈니스관에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특허, 회계, 세무, 창업자금, 마케팅, 브랜드디자인, 제품개발 등 10가지 분야에 대해 1:1 매칭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창업기업 특강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신생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