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서  '2019 전주한옥마을 어린이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전북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이사장 이세중)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한옥마을 내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2019 전주한옥마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유치부(미취학 어린이)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 대회 참가자들은 '우리가 그린 아름다운 전주 한옥마을'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제출하게 된다.

우수작품에는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상 △전북도지사상 △전북도의회 의장상 △전북교육감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의회 의장상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 블로그(blog.naver.com/ayoung6669)에서 내려 받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anokyes@gmail.com)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이세중 이사장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한옥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면서 전통의 멋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