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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악 선율이 흐르는 가을'... 11월 2일 산조예술제
신현영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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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1  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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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주산조예술제(조직위원장 주정수)가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부터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열린다.  

산조는 한국의 전통음악에 속하는 기악독주곡으로 19세기 말 김창조(金昌祖)의 가야금산조를 효시로 거문고산조, 대금산조, 해금산조, 피리산조, 아쟁산조 등으로 발전했다.

이번 산조예술제는 산조연주의 거장인 김일구 선생의 아쟁산조와 김무길 선생의 거문고산조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김일구 선생은 아쟁 연주가 마치 말을 하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쟁산조에 '김일구류'라는 하나의 류를 형성한 인물이기도 하다.

김무길 선생의 거문고산조는 변화무쌍하다.
호탕하면서도 서정적이고, 선이 굵으면서도 섬세한 연주기법으로 변화무쌍한 거문고산조 가락을 표출한다.

이번 전주산조예술제를 기획한 소야 신천희 선생은 "지금 흐르고 있는 강물이 어제의 강물이 아니듯 지금 볼 수 있는 것을 보지 못하면 우리는 그 것을 영원히 볼 수 없다"며 "한 시대를 풍미하며 근대 산조의 새로운 ‘류’를 형성한 현악 연주의 거장들이 들려주는 현란한 산조가락에 푹 빠져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선조들이 감성의 곳간에서 꺼내 빚어낸 영혼의 선율인 산조가락도 흐르는 시류에 따라 조금씩 변모해 왔다"며  "뛰어난 연주를 통해 전통현악 선율가락에 푹 빠지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신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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