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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과 장르를 뛰어넘다"…2019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폐막공연 '락&시나위'... 열정적 에너지로 대미 장식
강찬구 기자  |  phil6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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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7  10: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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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주세계소리축제 마지막 날인 6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광장에서 프랑스 팀인 임페리얼 키키리스탄이 재기발랄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19.10.6/ 유경석 기자


2019 전주세계소리축제가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6일 폐막했다.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열린 폐막공연 ‘락&시나위’는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관객에게 뽐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축제는 국경·시대·장르의 경계를 넘는 대형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리축제의 고유한 정형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었다.

축제 기간 6개 분야 130여회 공연에는 256명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특히 개막공연 ‘바람, 소리’에서 200여명의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그려낸 전통 궁중음악 수제천은 관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축제는 불교음악과 중세 가톨릭 음악 등 동·서양 전통과 고전의 격의 없는 소통과 결합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  

조지아의 ‘이베리 콰이어’와 ‘전북영산작법보존회’, 플루트 연주가 앤더스 해그베르그와 대금 이창선 명인 등 동·서양 관악 명인들의 합주는 전통예술 결합의 정수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소리축제 강점인 해외 음악가들과 협업 등을 통해 축제의 차별성 확보에도 성과를 보였다.  
 

   

2019 전주세계소리축제 마지막 날인 6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편백나무숲에서 젊은판소리다섯바탕 소리꾼 권송희가 '수궁가'를 열창하고 있다. 2019.10.6/

각국의 민속 음악을 기본으로 새로운 월드뮤직 경향과 차별성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는 긍정적 평가도 이어졌다.

관객을 야외무대로 이끌어 낸 ‘음악의 집’에서는 ‘진짜 진짜 옹고집’, ‘강릉 관노가면극’ 등 신선한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관객 집중력을 높였다.

아울러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편백나무 숲에서 펼쳐진 ‘판소리 다섯바탕’을 통해 판소리 마니아층을 탄탄하게 구축했다는 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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