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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수단, 100회 전국체전 출사표…종합 10위 목표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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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30  16: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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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전라북도체육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전북선수단 결단식 모습.(전북체육회 제공)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이 종합 10위에 도전한다.

30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10월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전북은 총 1607명(선수 1218명·임원 38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47개(정식종목 45개·시범종목 2개) 전 종목에 출전하는 전북은 종합 10위를 목표로 세웠다.

강세 종목은 육상과 소프트테니스, 핸드볼, 자전거, 레슬링, 유도, 체조, 배드민턴, 요트 등이다.

이 가운데 전북제일고(핸드볼·펜싱)와 전북체고(자전거·근대5종), 군산시청(조정)은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수영의 한다경, 자전거 박상훈, 사격의 성윤호는 대회신기록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재승(수영), 김나연(자전거), 유동주(역도), 송우혁(유도)은 다관왕이 예상된다.

지난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전주시민축구단이 이번에는 목표인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 선수단 중 최고령인 사격 남자 일반부 전경배 선수(68)의 선전 여부도 눈여겨볼 만하다.

목표달성을 위한 지원과 격려도 이뤄진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체전기간 동안 현지에 머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도 체육회 임원 등도 경기장을 돌며 전북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도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는 응원단을 구성, 경기현장을 찾아 선수들 사기진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력분석 결과 이번 전국체전은 서울과 경기 선수단의 대량득점이 예상되고 우리 도가 속해 있는 중위권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단체(개인)종목에서의 선전과 체급종목에서 예상 전력 이상의 선전을 해준다면 종합10위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 목표달성을 위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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