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북체조경연대회’가 28일 임실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

전북 임실에서 생활체조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열린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28일 임실군민회관에서 ‘2019 전북체조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체조경연대회는 그 동안 동호인리그 왕중왕전과 함께 진행됐지만 해가 갈수록 체조 동호인들의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분리돼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 45개팀에서 950여명이 참여, 민속체조와 댄스체조, 수련체조, 요가 등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

개회식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식전공연과 식후공연으로 사물놀이와 초청가수 공연 등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