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고향으로 향하는 어젯밤 고속도로 상황 > 뉴스1

추석 연휴 첫 날인 12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낮 최고기온은 부안·고창 26도, 전주·남원·순창·익산·정읍 25도, 완주·임실·군산·김제 24도, 무주·진안 23도, 장수 22도로 전날보다 5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1.0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비가 그치고 나서는 연휴 내내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많겠다.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온화한 명절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석인 13일은 구름도 대체로 걷히면서 휘영청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 내내 이른 새벽이나 아침에 귀성이나 귀경을 계획하고 있다면 안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