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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환경미화원 "직접 고용 논의기구 설치하라"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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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0  16: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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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전북본부 소속 전주시 민간위탁 환경미화원들이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시청 앞에서 '직접수행 타당성 검토 협의 기구 구성 촉구' 파업 집회를 하고 있다. 2019.9.10 / 문요한 기자

민주노총 전북본부 소속 전주시 환경 미화 근로자들이 직접 고용을 위한 기구를 구성하라며 경고 파업에 나섰다.

전주시와 민간위탁한 사람과 환경, 호남 RC 등 생활폐기물 수거 업체에서 일하는 민주노총 조합원 120여명은 10일 전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날 오후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조합원들은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생활폐기물 수집 업무 노동자 직접 고용을 위한 논의기구를 시·군별로 만들라고 권고했다”며 “근로자들도 수차례 요구했으나 전주시는 협의 기구 구성에 대해 묵묵부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주시가 근로자들의 요구를 들으려고 하지 않아 이날 파업을 선택했다”며 “기구 구성을 하지 않는다면 25일부터 전면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조합 관계자는 “전주시가 노조와 함께 직접고용 타당성 검토를 위한 협의기구 구성을 약속한다면 파업은 없을 것”이라며 “전주시는 조속히 협의기구를 만들어 직접고용 타당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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