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젊음...젊음은 선물이다."

‘대학가요제’가 부활한다. 이름하여 ‘again 대학가요제'. 

CBSi 와 MBC플러스가 2019년 대학가요제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5일 서울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야외 특설 무대에서 본선을 열 예정이다. 4일 전야제도 열린다.

청년들의 꿈의 무대였던 대학가요제가 다시 시작된다. / 자료사진

이번 대학가요제에는 대상 3천만원 등 5명의 입상자에게 총 상금 5천만원이 주어진다. 상금과 별도로 입상자들에게는 200만원, 본선 진출자에게는 100만원 등 2천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참가자는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국내 전문대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참가곡은 미발표 순수 창작곡이어야 한다. 

2019 대학가요제 홈페이지<www.campusmf.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이메일<2019campusmf@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재학증명서와 학생증, MP3 음원, 실연 동영상, 악보 등이 필요하다. 

음원 및 현장 전문가 심사를 통한 예선을 거친 뒤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창작력과 가창력이 심사 기준이며, 대학가요제 출신 심사 위원이 참여한다. 참가비는 없다.

대학가요제 입상자에게는 주최사의 전국 투어 컨서트 등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1년간 CBSi 전속으로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게 된다. 방송 및 음악 활동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campusmf.com>에 있으며, 문의는 070-4244-8425번 대학가요제 운영사무국. 이메일은 <2019campusmf@gmail.com> / 강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