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한 양계장(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

10일 오후 4시50분께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A씨(61)의 철골 구조로 된 양계장 1개동(850㎡)이 전소돼 기르던 닭 600여 마리가 소사했다.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 환기장치에서 처음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