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이 16일 임실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

임실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영준)가 주관하는 ‘2019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이 16일 임실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임실군 관내 사회복지사 80명을 대상으로 한 법정보수교육으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사회복지현장에서 적용하는 최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용교교수와 나눔연구소 전성실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임실군사회복지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월 임실군사회복지사협회가 창립총회를 한 뒤 처음으로 갖는 공식행사로 교육참가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지역의 사회복지사들의 열기와 호응이 높았다.

권영준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교육, 권익증진, 주민복지에 협회 차원에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양한 소통구조로 분과실행위원회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의 사회복지사 및 관련 기관들과 교육, 합심 및 교류를 통해 지역복지증진에 한 축을 담당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실군사회복지사협회는 하반기에 임실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의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