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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60대 남성 모텔 유인... 금품 빼앗은 10대 넷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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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5  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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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어플을 통해 6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한 뒤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군(19)과 B양(16) 등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13일 오후 6시 45분께 C씨(63)를 전주시 덕진동 한 모텔로 유인해 폭행한 뒤 현금 약 28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B양은 조건만남 채팅 어플을 통해 C씨를 모텔로 유인했다. B양이 C씨와 모텔에 들어간 것을 확인한 A군 등 3명은 몇 분 뒤 모텔 객실에 따라 들어가 “미성년자와 뭐하는 짓이냐”며 C씨를 폭행했다. 이후 이들은 C씨에게서 체크카드 2장을 빼앗은 뒤 현금인출기에서 약 280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

모텔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 A군 등 4명을 추적해 전주와 삼례, 전남 여수에서 붙잡았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 등은 경찰에서 “여행 가려고 했는데 돈이 없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범행 수법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며 “폭행해 가담한 A군 등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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