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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합죽선을 만나다"... 제 1호 국가문형문화재 김동식 선자장 초대전전주부채문화관, 7월16일까지
신현영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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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5  16: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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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 1호 선자장 김동식 초대전이 7월 16일까지  전주부채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전주부채문화관이 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 김동식 초대전을 7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부채를 위주로 김동식 선자장의 신작과 대표 작품 2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오십개의 살로 이루어져 백번이 접히는 오십살백(百)선은 가로 길이가 84cm에 이른다. 쇼케이스에 일반적으로 두 개의 합죽선이 들어가지만 김동식의 대형 합죽선은 하나로도 쇼케이스 공간이 부족하다. 이외에도 지름이 74cm인 윤선, 천연염색을 한 오십살백접, 황칠백접선 등 대형합죽선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첫날인 지난 토요일(6월 29일)에는 한옥마을 절기축제 행사와 더불어 전주시민과 한옥마을 찾은 관광객과 함께하는 합죽선 강연과 시연도 진행했다. 

합죽선을 만드는 첫 과정인 대나무살 쪼개기를 시작으로 짜구라는 도구로 합죽선 등을 만드는 과정, 선면을 붙이는 도배까지 과정을 진행할 때마다 관람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김동식은 선자장은 "현대적인 것보다는 전통의 방식을 고수해 합죽선의 장식성 보다는 합죽선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에 주력해 작품을 제작한다"며 "전시와 시연을 통해 관람객과의 만남으로 합죽선을 더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14살이 되던 1956년 합죽선을 가업으로 이어오던 외조부 라학천(羅鶴千)을 스승으로 합죽선과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63년이 되는 김동식 선자장 2007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선자장으로 지정됐다.
이어 2015년 국가무형문화재 첫 번째 선자장으로 지정돼 합죽선을 보전하고 전수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월 16일(화)까지 전주부채문화관 지선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는 전주부채문화관 063-231-1774~5/  신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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