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도지사인증상품’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도지사인증상품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중 매년 25개 내외를 대표상품으로 선정해 업체에 판로확대, 홍보 등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농·축·수산물 14개, 전통·가공식품 31개, 공산품 8개 등 모두 53개 품목이 지정됐다.  

사업 참여를 원하면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 등으로, 업체별 대표 상품 1개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도내 본사, 제조공장을 두고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여야 한다. 또 공고일 기준 회사 설립일이 3년 이상이어야 하고 근로자 수 300인 미만, 국가 등 공인품질인증기관 인증을 1개 이상 취득한 업체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 기업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