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014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순창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전에서 전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에 오른데 이어 종합 2위에 익산시가, 종합 3위는 군산시, 종합 4위에 개최지인 순창군이 각각 차지했다.
 

또 남원시와 장수군, 부안군이 화합상을 받았고, 진안군과 고창군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모범경기단체상은 전북검도회와 전북야구연합회가 각각 수상했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와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과 순창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도민체전은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 총 33개종목에 14개 시·군에서 2만여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한편 내년 전북도민체전은 정읍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