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선출된 이강선씨.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2대 회장에 이강선씨(50)가 선출됐다.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6일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전주시내 초중고교·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이 위원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호남제일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6월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1년간이다.

이강선 신임 협의회장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3주체가 행복한 교육공동체, 즐거운 교육공공체, 신나는 교육공동체 만들기의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회장은 법무부 전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 움티학교 교육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