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와 구인·구직 취업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면접비&자격증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진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구직수요조사 결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업으로 취업활동지원이 채용행사와 취업컨설팅보다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경진원은 올해 일자리지원 신규사업으로 ‘면접비&자격증 지원사업’을 준비했다.

면접비(1인당 2만원, 최대 50명) 지원사업은 구인업체를 통해 간접 지원하며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은 도내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에게 국가기술자격증과 어학능력시험 응시료를 1인 최대 2회, 1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면접비 지원사업 구인업체는 4월15일까지 모집하며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은 4월 자격시험부터 응시료를 지원한다. 모집과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북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