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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올해의 책 선정…정재찬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
김미영 기자  |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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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2  1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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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정재찬 작가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 표지.(완주군제공)2019.03.12/

전북 완주군은 올해의 책으로 정재찬 작가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휴머니스트, 2015년 출간)’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완주군은 최근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를 열고 최종 토론을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앞서 위원회는 독서회와 출판계,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총 18권을 추천받았다. 회의를 통해 ‘개인주의자 선언’, ‘내 안의 역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인생우화’ 등 총 4개의 도서를 후보로 올렸다.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재찬 작가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읽기 교양강좌 ‘문화혼융의 시 읽기’ 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시 에세이다.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 깊은 맛을 전달하기 위해 가요와 가곡, 그림과 사진, 영화와 광고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시를 읽는 즐거움을 전해주고 있다.

완주군은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초청 강연과 저서에 소개된 46편의 시를 활용한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책과 도서관을 통해 으뜸도시, 행복완주가 되도록 책 추진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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