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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평준화 일반고 464명 불합격…5년 만에 최다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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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15: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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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전북 평준화지역 일반고 입시전형에서 464명의 학생들이 불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 이후 최대 불합격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평준화지역(전주, 군산, 익산)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했다. 

2019학년도 일반고 입시전형에는 9550명 모집정원에 1만584명이 지원,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모집정원은 전주가 6244명, 군산 1566명, 익산 1740명이었다.

당초 전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반고 미달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지원자가 몰리면서 전주 203명, 군산 139명, 익산 122명 등 464명이 불합격했다. 2014년(불합격자 702명) 이후 가장 많은 학생들이 탈락한 것이다.

이 같은 탈락자 발생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올해 특성화고 지원자수가 예상보다 크게 떨어진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2019학년도 특성화고 지원율은 85%로 지난해(95.4%)에 비해 10%이상 하락했다. 지원자 800명 정도가 줄어든 만큼 이 학생들이 일반고로 지원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뿐만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를 1~2명 줄인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도 나온다.

특히, 자사고의 경쟁률 하락도 큰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해 도내 자사고 경쟁률을 보면 상산고는 1.32대 1, 익산 남성고는 0.63대 1, 중앙고는 0.62대 1에 그쳐 전반적으로 역대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정부가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한다는 정책에 전북도교육청도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만큼 중3학생들 상당수가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에 지원한 것도 탈락자 발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준화지역 36개교를 제외한 97개교 중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고교들은 내달 7~8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된다. 추가모집 학교에 대한 안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나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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