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8일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ALS센터와 (농)(유)마이산현미발효밥과 ‘특허 미생물 발효잡곡, 선식을 이용한 당뇨개선과 치료식’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11.08/

(재)전북테크노파크는 8일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희귀난치성신경근육질환센터(이하 ALS센터)와 (농)(유)마이산현미발효밥과 ‘특허 미생물 발효잡곡, 선식을 이용한 당뇨개선과 치료식’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테크노파크는 마이산현미발효밥의 당뇨개선 제품을 전북 농생명 식품분야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육성하고 원광대는 ALS센터와 인체적용실험 진행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강신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농생명 식품분야의 우수기업 제품을 임상실험을 통해 세계적인 농생명 제품으로 성장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마이산현미발효밥에서 개발한 당뇨개선제품이 전북을 넘어 세계적인 농생명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