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완주군 화산천에서 강살리기완주군네트와 화산초등학교 학생 등 60여명이 EM(유용미생물균)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갖고 있다. 2018.10.15

전북 완주군은 15일 화산천에서 강살리기완주군네트와 화산초등학교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EM(유용미생물균) 흙공 던지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통한 하천 수질의 중요성과 수질보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와일드푸드축제기간 체험활동으로 만들어진 EM흙공 800개를 화산천에 투척했다. 

이병철 환경위생과 수질보전팀장은 “아이들에게 환경보전의식을 일깨워 주고 맑고 깨끗한 우리고장 하천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