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가 예산결산 심사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난이 의원)가 4일 2017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를 앞두고 위원들의 예산결산 심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제353회 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뒤소회의실에서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의 특강을 진행하고예산결산 관련 주요 이슈 및 쟁점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난이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예산결산 심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무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수준 높은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기획․반영되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