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2018년 하반기 일반직 4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스타항공은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 공채를 통해 일반직, 정비, 운항관리사 등 총 4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매, 총무, 마케팅, 영업, 운송, 운항관리, 정비 등  17개 부문 신입, 경력직을 채용한다. 고용형태는 3개월 수습 기간을 포함한 정규직이다. 강서구 소재 서울 본사 또는 수도권, 지방공항에서 직무에 따라 주 5일 근무 또는 스케줄 근무할 수 있다.

신입 모집의 경우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여야 하며, 해외 출입국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올 상반기 230여 명을 채용했던 이스타항공은 객실, 운항승무원 채용에 이어 이번 일반직 공채를 통해 올 하반기에 총 100여명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9월 6일부터 이틀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하반기 일반직 공개채용 전형에 맞춰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정진호 기자